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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근교 섬여행(당일여행, 추천코스)

by 상상하는그레잇 2025.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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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호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시드니 근교의 아름다운 섬들을 놓치지 마세요.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어 부담 없고, 각각의 섬이 가진 독특한 매력은 다양한 여행자들의 취향을 만족시켜 줍니다. 인생샷 명소부터 역사적인 장소, 해변 액티비티까지, 시드니섬은 지금 가장 주목받는 여행 코스 중 하나입니다.


 

시드니섬의 매력 (시드니섬)

시드니에서 가까운 섬들은 도심 속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평화를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대표적인 시드니섬으로는 ‘콕카투 아일랜드’, ‘샤크 아일랜드’, ‘포트 덴슨’이 있으며, 각각의 섬은 독특한 테마와 즐길 거리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여행자에게 매력을 선사합니다.

 

‘콕카투 아일랜드(Cockatoo Island)’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적인 장소로, 예전에는 죄수들이 수감되던 곳이었습니다. 현재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시가 열리며, 섬 전체가 하나의 야외 박물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캠핑장이 마련되어 있어 1박 2일 일정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반면 ‘샤크 아일랜드(Shark Island)’는 피크닉과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딱입니다. 비교적 작은 크기의 이 섬은 하버뷰를 자랑하며,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한 인생사진을 남기기에 최적입니다. 잔디밭과 쉼터가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여행자들에게도 추천됩니다.

 

‘포트 덴슨(Fort Denison)’은 시드니 하버의 요새로, 역사적인 장소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요새 건축물과 함께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한 전경은 매우 인상적이며, 섬 내의 작은 박물관도 놓치지 마세요.


당일치기 코스 추천 (당일여행)

시드니섬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당일치기로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섬은 시드니 서큘러 키(Circular Quay)에서 페리를 이용해 15~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일정이 촘촘한 여행자에게도 적합합니다.

 

먼저, 오전에는 ‘콕카투 아일랜드’를 추천합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 섬의 역사적인 건물들을 둘러보고,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전시를 감상해보세요. 여유가 있다면 섬 내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오후에는 ‘샤크 아일랜드’로 이동해 피크닉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세요. 햇살 좋은 날엔 잔디밭 위에서 돗자리를 펴고 쉬는 것만으로도 완벽한 힐링이 됩니다. 이곳은 도시의 스카이라인이 잘 보이는 포인트이기도 해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녁 무렵에는 ‘포트 덴슨’에 들러 일몰을 감상해보세요. 섬 자체가 작기 때문에 1시간 내외로 둘러볼 수 있으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적절한 장소입니다. 단, 입장권이 필요하니 사전에 예약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기 여행코스 정리 (추천코스)

2024년 현재, 많은 여행자들이 추천하는 시드니섬 인기 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 조합은 자연 풍경, 역사 체험, 감성 피크닉을 모두 경험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1. 콕카투 아일랜드 → 샤크 아일랜드 → 포트 덴슨 순으로 이동
    이 코스는 이동 시간과 체류 시간을 고려했을 때 가장 효율적입니다. 하루 동안 세 섬을 모두 방문하며 각기 다른 테마를 체험할 수 있어 다채로운 여행이 가능합니다.
  2. 페리 이용 꿀팁
    시드니의 페리는 ‘오팔 카드(Opal Card)’로도 이용이 가능하므로 미리 충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서큘러 키에서 출발하는 페리는 자주 운영되기 때문에 시간 조율이 용이하며, 앱을 통해 실시간 운항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계획이 수월합니다.
  3. 계절별 추천 시기
    시드니섬은 연중 대부분 좋은 날씨를 보이지만, 특히 봄(911월)과 가을(35월)이 여행하기에 가장 쾌적합니다. 여름철(12~2월)은 햇볕이 강하므로 모자와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하세요.
  4. 사진 촬영 포인트
    콕카투섬의 공업지대 유적지, 샤크섬의 해변 잔디밭, 포트덴슨의 하버뷰는 모두 인생샷 명소로 유명합니다. 특히 일몰 시간대에는 각 섬에서 전혀 다른 색감의 하늘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2024년 호주여행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부상 중인 시드니 근교 섬들. 당일치기 일정으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어 부담 없고, 섬마다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누구와 함께하든 만족스러운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올 여행 시즌,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시드니섬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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