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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여행3

군산 봄여행 코스 총정리 (명소, 데이트, 당일치기) 군산은 따뜻한 봄날에 떠나기 좋은 도시로, 역사와 자연, 바다 풍경이 어우러진 여행지입니다. 특히 2024년 봄에는 벚꽃길, 근대문화유산, 감성 카페 등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군산에서 꼭 가봐야 할 봄 명소와 데이트 코스, 당일치기 추천 루트를 정리해 소개합니다.   군산 봄 명소 BEST 5봄이 되면 군산은 도시 전체가 활기를 띠며 꽃과 바다, 문화가 어우러진 풍경을 선사합니다. 그중에서도 놓치면 아쉬운 군산의 대표 봄 명소 5가지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는 은파호수공원입니다. 이곳은 군산 시민들도 봄마다 즐겨 찾는 대표 벚꽃 명소입니다. 호수 둘레길을 따라 흐드러진 벚꽃과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며, 특히 해 질 무렵 조명과 함께 어우러지는 산책로는 사진 찍기에도 .. 2025. 4. 12.
기찻길 구경-군산여행(2) 시골여행엔 에어비앤비를 이용한다. 대단히 좋은 호텔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건 역시 에어비앤비가 딱이다. 에어비앤비에서 아침은 어제 사놓은 이성당 단팥빵과 야채빵으로 간다히 먹고 11시 체크 아웃을 했다. 군산 하면 8월의 크리스마스를 찍은 초원사진관도 유명하지만 기찻길도 유명하다.  철길마을 근처에 추차를 하고 초입부터 걷기 시작했다. 처음엔 철길뿐이 없어서 조금 썰렁하다 했는데 걷다 보니 양옆으로 옛날 정서가 물씬 풍기는 가게들이 즐비했다. 달고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가게부터 교복을 대여해 주는 가게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었다. 우리도 교복을 빌려서 입고 싶었으니 친구 두 명이 살이 많이 찍 관계로 교복대여는 패스하고 달고나를 만들어 먹었다. 그리고 중간.. 2025. 4. 8.
4월의 크리스마스?-군산여행 후기(1) 친구들과 군산여행을 다녀왔다.먼저 집에서 바로 선유도로 향했다. 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를 자차로 운전해 갔다. 차에 물이 없어서 중간에 편의점이 나오면 사기로 했는데 국도 가는 중에 신기하게 편의점 하나 발견을 못했서 쉬지 않고 2시간 걸려 선유도에 도착했다. 우리가 점심을 먹기로 선택한 식당은 선유도어머니해루질회식당이다. 식당이름이 길어서 좀 당황했는데 막상 네비로 선유도어머니만 처도 금방 찾을 수 있어서 별 어려움 없이 검색 후 도착했다. 식당 들어가는 입구가 일방통행이라 조금 아찔했던 거 빼고는 괜찮은 드라이브였다. 회는 아저씨가 없어서 안 된다고 하셔서 우리는 물회 1, 회덮밥 2 그리고 멍게비빔밥 1을 주문했다. 회덮밥에 회가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만족스럽게 점심을 했다. 특히 밑반찬이 정갈.. 2025. 4. 3.